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에서는 어르신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주 수요일마다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호흡명상의 이해와 실제에 대해 배우는 2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몸느낌관찰명상과 불안다루기에 대해 배웠습니다.

“몸느낌관찰명상은 신체의 부위를 생각하면서 명상을 하니까 어디가 불편한지, 어떻게 아픈지 세세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의 성격, 성향이 어떤지는 알아볼 기회가 많았는데, 제 몸에 대해 느껴보는 경험은 처음이라 새로웠어요.”

“불안다루기는 어르신과 함께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불안진단지로 자신의 불안 정도를 확인하고 명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스터디가 두 번째 시간이라 좀 더 풍성한 소감을 나눴습니다. 지난번에 배운 명상을 집에서도 해본 이야기, 지하철에서 출퇴근하며 명상한 이야기를 나누며 스터디 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