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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3~5차 상담특강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9-07-11 오후 2:16:56
  • 조회수 : 906

 

 

6/28(금), 7/5(금), 7/10(수) 2019년 제3~5차 상담특강이 열렸습니다.

상담특강은  인간의 이해와 상담에 대한 다학문적 접근을 도모하는 특별강좌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연7회 진행되는데요.

이번 제3~5차 상담특강은 정책, 이론, 사회학적 관점에서의 내담자를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각각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제3차 상담특강은 <노인 주거빈곤 문제의 해법, 주거복지정책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종로주거복지센터 김선미 센터장님께서 강의를 맡아주셨습니다.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사회복지사들에게 아직까지는 익숙하지 않은 주거복지 정책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책, 제도 등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제4차 상담특강은 사회복지상담에서 매우 중요한 생태체계이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다시 보는 생태체계이론,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4차 상담특강은 푸른복지사무소 양원석 대표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요.
환경 속 인간의 핵심은 '관계'로, 표면에 드러나는 관계뿐만 아니라 이면관계가 더욱 중요하며
어르신 스스로 자신의 환경에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회복지상담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제5차 상담특강은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책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를 집필하고 인권연구소 '창'에서 연구활동가로 활동 중이신 사회학자 엄기호 강사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요.
철학과 사회학적 관점에서 내담자인 어르신을 이해하고, '고통', '고통을 겪는 당사자', '고통을 겪는 당사자의 곁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통을 겪는 사람은 관계(세계)가 파괴되고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게 되며 결국 절망에 이르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데

사회복지사는 고통을 겪는 당사자와 그 곁에 있는 사람들의 곁에 있는 사람이고,

사회복지는 고통을 겪는 사람에게 세계를 돌려주는 일이라는 말씀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연일 이어진 무더운 더위에도 바쁜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강사님과 실무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올해 상담특강은 아직 2회가 남았습니다.

추후 진행될 상담특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김보미 사회복지사(02-6220-8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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